사진=윤지오 인스타그램 |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지오를 후원한 이들은 오는 10일 서울중앙지법에 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다.
소송에 참여한 후원자는 370명 이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고(故) 장자연 사건'의 증언자인 윤지오는 증언자 보호를 위한 비영리단체 '지상의 빛'을 만든다며 후원금을 모아왔다.
그러나 윤지오는 책 집필 관계로 연락하던 김수민 작가 등에 의해 증언의 신빙성 논란이 불거졌다.
특히 윤지오는 아무런 해명을 하지 않은 채 캐나다로 출국, 의혹을 더욱 증폭시켰다.
한편 반환을 요구할 후원금은 총 1000만 원대로 알려졌다.
금상진 기자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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