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사회조사 통계에 따르면 대전시민의 타지역 의료기관 방문 이유로는 '의료진의 실력이 뛰어나서'가 35.4%로 가장 큰 비율을 보였다. 이어 '의료시설이 좋아서'가 21.9%, '다른 지역 병원을 추천받아서'가 21.8% 순이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15세부터 19세까지는 '다른 지역 병원을 추천받아서'가 36.7%로 가장 컸고, 40대에서는 '의료시설이 좋아서' 이유가 30.1%로 높은 수치를 보였다.
자치구별로는 대덕구 48.3%에서 타 구 대비 '의료진의 실력이 뛰어나서'가 높게 나타났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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