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빌보드 점령 'NCT 127' 음반판매도 1위... 산들, 유노윤호도 '톱10'

아이돌 그룹 'NCT 127'/SM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이돌 그룹 NCT 127이 새 미니앨범 4집을 내놓음과 동시에 음반시장을 접수했다. NCT 127 미니앨범 4집: NCT #127 We Are Superhuman [스마트 뮤직 앨범(키노앨범)]은 YES24가 지난 4일 발표한 음반 판매순위(집계기간 2019년 5월 27일~6월 2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스마트 뮤직앨범과 CD가 나란히 1,2위 올랐다. 또한 전세계를 매료시킨 방탄소년단에 이어 美 '빌도드 200' 11위를 차지하며 막강한 팬덤 파워를 자랑했다. '아티스트 100' 6위를 차지하며 자체 최고기록을 세운 NCT 127은 한국 가수 사상 BTS를 제외하고 두번째로 높은 기록을 달성했다. 

6월 첫째주 음반 판매 순위에서 두드러진 것은 그룹활동에서 솔로 활동을 외친 가수들의 활동이 두르러졌다. 

솔로로 돌아온 산들의 미니 2집 [날씨 좋은 날]이 3위, 첫 솔로 앨범을 선보이는 동방신기 유노윤호의 미니 1집 [True Colors]가 6위에 오른 것에 이어 소녀시대 윤아의 스페셜 앨범 [A walk to remember], 블락비 박경의 솔로 앨범 [귀차니스트]도 상위권을 차지했다. 

지난 주에 이어 포레스텔라의 2집 [미스티크] 앨범도 상위권을 유지하며 꾸준한 판매고를 이어가고 있으며 브랜뉴뮤직의 새로운 보이그룹 에이비식스의 첫 앨범 [B:COMPLETE]가 5위에 오르며 순조로운 첫 걸음을 내딛는 데 성공했다.

박솔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