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잔나비 인스타그램 |
잔나비는 이달 초 성남시 홍보대사로 위촉될 예정이었다.
이에 잔나비 측은 성남시청에 방문해 최근 발생한 사건들에 결백을 주장하며 사과의 말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성남시청 측 관계자는 "잔나비 측 매니저가 시청에 방문했다. 최근에 발생한 사건들에 대해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갔다"라고 밝혔다.
이어 "매니저는 '사건 전반적으로 결백하다. 문제가 없다. 일방적인 언론의 보도다. 현재 SBS 측과 접촉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관계자는 잔나비 홍보대사 위촉에 대해 "사회적 논란거리가 있기 때문에, 진행한다고 볼 수는 없다. 저희도 추이를 지켜보고 있는 중이다. 내부적으로 검토해볼 생각"이라고 전했다.
한편 앞서 잔나비는 멤버 유영현이 과거 학교 폭력 가해자로 지목되면서 논란을 빚었다.
금상진 기자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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