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파주소방서 제공 |
지난 2일 낮 12시 40분쯤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용미리에 있는 한 주택 마당에서 고기를 굽던 휴대용 가스레인지 부탄가스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일가족 9명이 팔과 다리에 1~2도 화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스레인지 위에 숯을 많이 올렸다가 부탄가스가 폭발했다"는 가족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이날은 가족들이 생일 모임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금상진 기자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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