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아스달 연대기' 방송화면 캡처 |
그러나 '아스달 연대기'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자 김원석 PD가 심경을 전했다.
지난 2일 김원석 PD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난 그냥 열심히 하지 않은 편이어야 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열심히 안 한 것은 아니지만 열심히 안 해서인 걸로 생각 하겠다 그렇지 않으면 너무 아프니까"라고 덧붙였다.
한편 tvN 주말드라마 '아스달 연대기'는 방영 전부터 수백억 원에 이르는 제작비 투입과 촬영지까지 화제가 됐다.
그러나 지난 1일 첫 방송된 이후 ‘아스달 연대기’는 난해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부자연스러운 연기로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앞서 지난 4월 ‘아스날 연대기’ 드라마 스태프들이 기자회견을 통해 부당 노동을 고발한 점이 드라마에 타격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금상진 기자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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