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스파이크 12kg감량, “신기할 정도로 괜찮았는데 얼마 전 의사 선생님께서…”

사진=돈스파이크 인스타그램

작곡가 돈스파이크가 12kg 감량에 성공한 일상을 전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돈스파이크는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 집안에 대대로 내려오는 무시무시한 고혈압과 당뇨라는 가족력이 있는데 제가 먹는 거에 비해 여태껏 저 자신도 신기할 정도로 수치가 그럭저럭 괜찮아서 살아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얼마 전 의사 선생님께서 '체중 안 줄이면 당뇨가 올 수도 있어요'라며 경고를 주셔서 모양을 위해서가 아닌 생존을 위한 다이어트 아닌 다이어트를 시작한지 두 달 정도 된 듯하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조금 전 106.7kg를 찍었으니 55일간 약 12kg 정도 감량이 되었다"라고 밝혔다.

또 "1일1식 다이어트 중이다. 정확히는 6일간 하루 한 끼를 먹고 하루는 하루 종일 먹는다. 식단은 메뉴와 양에 제한 없이 먹는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돈스파이크는 "사람마다, 체질에 따라, 체형에 따라 개개인에게 적합한 다이어트 방법은 모두 다를 수도 있단 생각을 갖게 됐다"라고 전했다.

금상진 기자 ent333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