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
이에 참좋은여행사 측이 사과의 뜻을 전했다.
30일 이상무 참좋은여행 최고 고객관리책임은 서울 중구 참좋은여행 본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사고자와 유가족들에게 고개 숙여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최선을 다해 수습 하겠다"라고 밝혔다.
참좋은여행 측은 "오늘 오전 새벽 4시 단체 고객 30명과 인솔자 1명이 야경 관광을 위해 유람선에 탑승했다"며 "사고 유람선과 다른 대형 유람선이 추돌해 전복된 것으로 추정 된다"고 말했다.
참좋은여행에 따르면 당시 강의 수위가 높았지만 모든 유람선이 정산 운행하던 상황이었다.
이어 "현지 집계 상황은 현지 외신으로 파악 중이며 본사에서 부사장 및 임원 4명 포함 15명 규모의 수습반을 오늘 오후 중으로 급파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추후 고객 명단에 따라 생존자를 포함한 신상에 대한 상황을 수시로 알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상진 기자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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