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
지난 29일 최 회장과 김 이사장은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진행된 '소셜 밸류 커넥트 2019'에 함께 참석했다.
특히 최 회장은 지난 2015년 한 매체에 편지를 보내며 김희영 이사장과 혼외자의 존재를 알리며 노소영 관장과의 이혼의사를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노 관장은 가정을 지키기 위해 절대 이혼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한 것.
당시 최 회장은 “노 관장과의 관계를 잘 마무리하고 내 보살핌을 받아야 할 어린아이와 아이 엄마를 책임지려고 한다. 어떠한 비난도 받을 각오가 돼 있다”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현재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 회장은 1988년 미국 시카고대학교 재학 중 노태우 전 대통령 딸 노소영 관장과 결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1남2녀의 자녀가 있다.
금상진 기자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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