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앤씨재단 김희영, 최태원 회장과 공개적 행보…노소영과 이혼 “비난받을 각오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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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앤씨재단 김희영, 최태원 회장과 공개적 행보…노소영과 이혼 “비난받을 각오 돼 있다”

  • 승인 2019-05-30 03:24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김희영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SK그룹 최태원 회장과 내연녀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이 공개적인 행보를 보여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9일 최 회장과 김 이사장은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진행된 '소셜 밸류 커넥트 2019'에 함께 참석했다.

특히 최 회장은 지난 2015년 한 매체에 편지를 보내며 김희영 이사장과 혼외자의 존재를 알리며 노소영 관장과의 이혼의사를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노 관장은 가정을 지키기 위해 절대 이혼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한 것.

당시 최 회장은 “노 관장과의 관계를 잘 마무리하고 내 보살핌을 받아야 할 어린아이와 아이 엄마를 책임지려고 한다. 어떠한 비난도 받을 각오가 돼 있다”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현재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 회장은 1988년 미국 시카고대학교 재학 중 노태우 전 대통령 딸 노소영 관장과 결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1남2녀의 자녀가 있다.

 

 

 

금상진 기자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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