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은 지난 28일 대구 수성구 '두산 블랙스톤골프' 매장 오픈을 기점으로 골프존파크 매장이 1000호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골프존은 2016년 8월 가맹사업 개시 이후 2018년 12월 가맹점 900호점을 달성했으며, 이후 론칭 3년도 채 안 된 올해 5월 1000호점을 돌파하는 기록을 달성했다. 특히 수도권 지역 매장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 매장의 경우 지난해 1월 기준 285개에서 올해 5월 기준 425개로 급증하며 수도권 매장 비율이 전체 매장의 40%를 넘어섰다.
골프존은 필드의 현장감을 그대로 경험할 수 있는 '투비전플러스'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성공 비결로 꼽았다. 골프존의 가맹 전용 시뮬레이터인 투비전플러스(TWOVISIONPLUS)는 골프존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스크린골프 시뮬레이터로 가맹사업 개시 이후 매년 2000대 이상씩 증가 추세이며 현재 전국 6700여 대가 영업 중이다.
골프존 GS사업부 박강수 상무는 "가맹 1000호 매장 두산 블랙스톤점의 오픈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골프존파크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 및 사업 다각화 등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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