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상진 인스타그램 |
한상진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BC 탐사프로그램 ‘스트레이트’를 통해 양현석의 성 접대 의혹을 보도한 고은상 기자의 인터뷰를 다룬 기사의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이 세상 절대 공짜 선물은 없다. 선물 준 사람도 받은 사람도 이건 좀 아니지”라고 말했다.
이어 “이곳에 불려간 사람이나 부른 사람이나 각자의 욕망과 허영심이 너무 크기에 이것이 대체 무슨 잘못이냐고 할 수 있지만 상식적인 일은 아니다. 식사 자리한다고 500만 원 짜리 명품 가방을 주고받는 게 과연 정당한가?”라고 강조했다.
또 “욕망과 허영심은 지금 당장은 달콤할 수 있지만, 결국은 자신 안으로부터 썩어가고 있음을 자각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금상진 기자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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