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재단에 따르면 지난 3월 KBS와 '빅카인즈 뉴스콘텐츠 제공 협약'을 체결하면서 54개 주요 언론사 뉴스에 대한 검색 및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게됐다.
빅카인즈는 1990년 이후 현재까지 54개 언론사의 기사 6000만 건이 축적된 국내 최대의 뉴스DB에 빅데이터 분석기술을 접목한 뉴스분석 서비스다.
이슈 및 뉴스 검색, 뉴스 속 주요 인물?장소?기관의 관계도, 키워드 트렌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언론재단 관계자는 "지난해 빅카인즈 서비스 확대를 위해 조선일보·중앙일보·동아일보 등 6개 언론사와 뉴스콘텐츠 제공 협약을 추가로 체결한 바 있다"며 "이번 KBS와의 협약을 통해 뉴스 아카이브의 완성도를 한층 높이게 됐다"고 말했다.
서울=황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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