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지역별의료이용통계에 따르면 2016년 기준 대전시 의료인력이 전년 대비 7.4%로 대폭 증가했다. 총 의료인력 1만3482명인 대전시 의료인력은 1만2555명인 전년 대비 7.4%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2015년 대비 의료인력 수는 분야별로 전부 증가했다. 특히, 전년 대비 간호사 15.0%와 작업치료사 6.8%의 증가가 두드러진다.
반면, 한의사 0.7%와 의사 1.6%는 상대적으로 증가폭이 적고, 사회복지사는 오히려 1.8% 감소했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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