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상황에서 상류층 결혼정보회사 엔노블이 변호사에게 직접 검증을 받은 회원 현황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해 눈길을 끌고있다.
엔노블은 2019년 3월부터 서울지방변호사협회의 설창일 변호사에게 회원현황을 검증을 받아 전체회원수, 나이대별 회원비율, 남녀성비, 거주지별 비율 등 각종 자료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는 중이다.
엔노블의 한기열 부대표는 “적지 않은 결혼정보회사가 사실과 다른 마케팅으로 자사가 최고라고 광고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고객에게 신뢰를 드릴 수 있을까 고민한 결과, 변호사분께 검증을 받아 믿을 수 있는 수치를 알려드리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엔노블은 상류층 결혼정보회사답게 2,800명의 sky대 출신자, 2,978명의 전문직 종사자, 605명의 100억대 자산 보유자 등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초혼회원 중 가장 많은 직업은 법조, 의료, 전문직에 종사하는 남성 51%, 대기업, 외국계, 금융직에 종사하는 여성 32%이다. 이러한 노블레스 회원의 대부분은 2, 30대로 남녀 평균 24%가 강남권에 거주 중이라고 한다.
엔노블의 자세한 회원 현황 자료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국내 결혼정보업체 분야 최우수 브랜드 엔노블은 고객/언론/기관으로부터 가장 신뢰받는 결혼정보회사로 선정돼 2017년 국회 보건복지 위원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2년에 이어 다시 수상한 것은 결혼정보회사 중에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엔노블은 22개 명문대학교 총동창회를 비롯해 IBK 기업은행, KORTA, 현대건설, 르노삼성자동차, 서울여자치과의사회 등의 40여 관, 공, 대기업, 전문직 단체들과의 실제 결혼정보 서비스 제휴를 통해 수준 높은 회원 유치 및 차별화된 고품격 결혼정보회사로 공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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