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
지난 26일 경남 김해 조선기자재 공장에서 발생한 불이 7시간 만에 진화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경남도소방본부는 이날 오후 2시 10분께 김해시 한림면 가산리 한 조선 배관기기 제조공장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접한 2개 공장으로 불이 번져 총 8개 업체 동이 탔지만, 오후 9시 14분께 완전히 껐다고 밝혔다.
또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소방당국은 파악했다.
소방당국은 혹시 모를 불씨가 남아 있을 가능성에 대비, 현장에 머무르며 밤새 확인 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화재 면적 등 자세한 피해 규모와 원인은 오늘(27일) 날이 밝는 대로 조사하기로 했다.
금상진 기자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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