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8개 고교가 지원했다. 청소년연극제는 청소년들에게 공연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며 연극을 통해 상호 협동심을 키워주기 위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경연 마지막 날인 6월 15일 시상식이 진행된다. 대상 수상 단체는 오는 8월 제23회 전국청소년연극제에 대전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연극제에 참여하는 학교는 유성여고 여우골 '기억하라, 그 이름 유관순', 호수돈여고 Sin.H '너.임.마', 둔산여고 바이올렛 '한 번만 좀 때려볼 수 있다면', 대덕고 미라클 '수국이 피면', 중일고 천지개벽 '피카소, 돈년, 두보', 구봉고 PLAY IT '시간을 파는 상점', 지족고 샤우팅 '장야면', 우송고 예그리나 '종이비행기'다.
공연은 오후 4시와 7시30분 두 차례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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