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어머니 자원봉사자, 대학생 자원봉사자, 배재대 김홍설 교수, 대전과학기술대 한용재 교수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대전체육회는 봉사단에 위촉장을 수여하고 봉사단원 간 결속의 시간을 마련했다. 봉사단은 결의문을 낭독하며 사명감을 높였다.
박희덕 봉사단원(동구, 62세)은 "남은 여생을 봉사하며 행복을 찾고 싶어 봉사단에 가입하게 됐다"면서 "우리 지역 체육계에 도움과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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