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을 스포츠 활성화와 '축구 꿈나무' 육성을 위한 공익 프로그램이다. 이에 따라 다음 달 20일까지 이 프로그램에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
참가 학생들은 대한축구협회 소속 전문지도자가 지도하는 클리닉에 참여하게 된다. 이 중 유망주는 해외 선진축구 체험 기회가 제공된다.
1단계 클리닉은 7월 6∼7일 150명 전원을 대상으로 봉양건강축구캠프장에서 한다. 1단계를 통과한 25명은 다른 3개 선진축구 체험사업 선정 지역 학생 75명과 함께 2단계 클리닉에 참여한다.
2단계 선발된 28명은 3단계로 해외 명문 축구팀을 방문해 유소년 육성시스템을 체험한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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