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는 주관적이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 관리법도 달라져야 한다. 그럼에도 공통적으로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이 되는 방법들이 있다는데… 한국스트레스협회가 발표한 "다섯 가지 수칙"을 알아보자.
1. 심호흡 - 스트레스 상황에서 심호흡은 "응급처치" 효과가 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스무 번 정도 심호흡으로 스트레스를 절반이나 감소할 수 있다고 한다.
2. 신체 건강 관리 - "빨리 걷기" 같은 중강도 운동이 좋으며 잘 자고 잘 먹는 것을 포함한다. 최대 속도로 걷다가 천천히 걷기를 반복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3. 식단관리 - 스트레스는 몸을 산화시켜 노화를 촉진하기 때문에 채소, 생선, 올리브오일, 견과류 등 항산화 물질이 많이 포함된 음식을 먹으면 좋다.
4. 고민 털어놓기 - 스트레스 원인이 평소 잠재의식에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위 사람들에게 말로 털어놓는 것만으로도 복잡한 마음이 어느 정도 정리 된다.
5. 깨달음 - 자신과 현재를 정확히 알기 위해 명상을 통해 스트레스를 인지하고 긍정적인 사고를 실천하는 것이 좋다.
한 전문가는 스트레스는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항상 함께 있는 것이라고 한다. 스트레스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마음을 바꿔나가는 것이 최선이다.
<출처:타임보드/정미선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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