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사무실은 충북 증평군 도안면 화성리 435-1번지(연락처 043-838-6674)다.
올해 3차 보상규모는 모두 133필지(50억원)이며, 전체 590필지 가운데 457필지는 이미 보상금 집행을 완료했다.
이번 3차 구간의 보상 토지와 지장물, 영농비 등의 손실보상금은 계약체결에 따른 구비서류(계약서, 등기승락서, 협의취득서, 인감증명) 제출 후 소유권이전 등기 절차를 거쳐 20일 내에 지급된다.
충청내륙권 경제 활성화 교통인프라 확충, 지역 간 교류 확대를 위해 추진되는 이번 공사는 24%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에서 증평군 도안면까지 10.5㎞ 구간에 1419억원이 투입되는 충청내륙 제1-1공구는 2024년 5월 완공 예정이다.
대전국토청 관계자는 “원활한 공사추진을 위해서는 보상 업무를 선행해야 하며, 토지소유자와 주민 요청사항은 재산권 침해가 없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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