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동치미' 방송화면 캡처 |
지난 21일 재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동치미' 333회에서는 '왜 나만 돈벌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채영인은 "18살 때 잡지 모델로 사회생활을 시작했고, 맨땅에 헤딩하듯이 연예계 생활을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우울증과 강박증을 앓으며 활동했는데 그땐 그게 우울증이라는 것도 몰랐다"라고 고백했다.
또, "당시 소속사가 망해서 문을 닫았다. 그때 여기저기 치이다 보니 연예계 활동을 그만하고 싶다는 생각도 했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채영인은 지난 2000년 슈퍼엘리트모델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금상진 기자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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