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도서관 인스타그램 |
지난 21일 방송된 MBC 시사 교양프로그램 '100분 토론'에서는 ‘게임중독’이 ‘질병’인지 '편견'인지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다.
대도서관은 이날 방송에서 게임 중독은 질병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는 "학생들이 게임을 할 때 머리를 쓰면서 즐기는 것"이라 설명한 것.
그러나 많은 학부모들은 대도서관의 이 발언에 대해 "학부모로서 화가 난다", "게임 중독에 빠진 아이를 키워봤으면 그런 말은 나오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을 보였다.
또 "게임 중독자 모두가 대도서관처럼 크리에이터가 되지 않는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금상진 기자 ent333111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