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한트레이더, CTS(카피 트레이딩 시스템) 적용한 서비스 공급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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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한트레이더, CTS(카피 트레이딩 시스템) 적용한 서비스 공급 개시

자동매매 프로그램 한계점 보완한 CTS 개발.. "완성도 높은 CTS/프로그램 구현할 것"

  • 승인 2019-05-22 09:00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JD
세븐핀테크㈜의 더한트레이더가 최첨단 핀테크 기술을 도입한 실시간 주식 카피 트레이딩 시스템 'CTS(Copy Trading System)'를 개발, ㈜코스콤 API를 통해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전문 트레이더의 계좌와 이용자의 계좌가 실시간으로 연동되어 매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며, 앞서 세븐핀테크㈜가 운영하는 소셜 트레이딩 플랫폼에 적용되어 검증을 완료한 서비스다.  

더한트레이더는 최적화된 서비스를 구현하고자 여러 투자와 인증을 받아 시스템 개발을 진행하였으며, 단순 기술적 분석에 의한 알고리즘으로 기능하던 기존 자동매매 프로그램이 가지는 자동 매수-매도에서의 한계점을 보완했다. 

실제로 더한트레이더의 CTS는 자체 소셜 트레이딩 플랫폼 내 200명의 전문 트레이더 중 상위 트레이더를 선별, 해당 솔루션을 RA(로보어드바이저) 및 AI(인공지능) 방식으로 다시 풀어내는 방법으로 안전성 강화를 도모했다.

투자방식의 경우 크게 두 가지 운용 방식으로 나뉜다. 먼저 재무현황에 따라 안정적인 운용을 추구하는 방식이 있으며, 또 다른 운용 방식으로는 스케줄, 이벤트드리븐, 강력한 재료를 바탕으로 공격적인 운용을 추구하는 운용 방식이 적용된다. 개발사는 소셜 트레이딩 플랫폼에서 시작한 CTS 서비스가 향후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한트레이더는 트레이더를 CTS로 연동하여 프로그램 구현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제공한다. 또한 CTS 프로그램 및 전용 애플리케이션이 동시 공급되어 로보어드바이저와 인공지능을 이용한 이슈&스케줄, 펀더멘탈 분석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 더한트레이더 한수영 이사는 "이용자들에게 완성도 높은 CTS 수준과 프로그램 구현 방식을 제공할 것이며, 보안 USB를 활용하여 회원 개개인의 보안성도 강화하고 있다"면서, "새로운 카피 트레이딩 시스템을 적용한 서비스 공급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세븐핀테크는 2017년 코스콤 인큐베이팅 스타트업 선정 기업으로,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하고 핀테크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금융보안원 심사 통과 ▲기술보증기금 벤처캠프 스타트업 선정 ▲창업허브 보육기업 선정 등으로 역량을 입증하고 있으며, 현재 MOU 및 VC 투자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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