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찰청 트위터 |
지난 19일 부안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 10분쯤 전북 부안군 동진면 한 산업도로에서 SUV 차량과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SUV 차량을 몰던 군산경찰서 소속 A경위가 숨졌다.
또 제네시스 운전자 B(45)씨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경찰은 조문을 마친 A경위가 부안의 한 장례식장에서부터 사고 지점까지 3~4㎞가량을 역주행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숨진 A경위의 음주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금상진 기자 ent333111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