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
지난 1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278회 ‘벚꽃 엔딩(anding)’ 편에서는 장범준 가족의 작별 인사가 그려졌다.
지난 3월 역대 최연소 슈퍼맨 아빠로 조아-하다와 ‘슈돌’을 찾아온 장범준은 자신의 제2의 고향 여수에서 ‘슈돌’ 시청자들에게 작별 인사를 건넨 것.
이날 방송에서 장범준은 "아이들이 아빠를 좀 더 좋아한다. 무조건 아빠부터 찾는다. 너무 행복하다"라며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출연하면서 변한 점을 말했다.
이어 "그동안 응원해주셔서 감사하고 항상 행복하게 살겠다"라고 덧붙였다.
또 장범준은 "오랜만에 한 예능이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꼭 만나요"라고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금상진 기자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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