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15회 공주금강배 전국 풋살대회 초등 3~4학년부 주인공이 된 FS 오산은 예선부터 결승까지 매 경기 압도적 공격력을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예선부터 결승까지 모두 11골을 기록한 FS 오산은 화끈한 공격력에도 그동안 전국규모 대회에서 매번 3위에 그칠 만큼 우승컵과는 인연이 없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이날 4강에서 스타FS와 공방 끝에 3-2로 승리하며 첫 결승 무대를 밟은 FS 오산은 P&S FC JUNIOR을 상대로 2-1로 승리했다.
최준호 감독은 "3학년 학생들이 4학년으로 진학하면서 실력이 많이 올라와 첫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며 "선수 시절 경험과 다수의 풋살대회 경험이 선수들에게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공주=특별취재반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