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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공주금강배 전국 풋살대회 초등 1~2학년부 결승은 김포에서 온 KS FC가 승부차기 끝에 우승 트로피에 처음으로 입맞춤했다.
올해 각종 대회에 참가해 거둔 최고 성적은 3위. 이번 대회에 입상을 목표로 출전한 KS FC는 결승까지 진출해 전주매그풋살클럽-B과 우세한 경기를 펼쳤지만, 골문을 열지 못하며 0-0으로 경기를 마쳤다. 승부차기에 돌입한 KS FC는 키커로 나선 모든 선수가 골망을 흔들며 2-0으로 이기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김귀윤(32) 감독은 "선수 구성 후 많은 대회에 출전했지만, 이번 공주금강배에서 우승을 하게 돼 기쁘다"면서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과 학부모들의 지원이 있어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공주=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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