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NH농협은행 대전영업본부장 신인식, 설동호 대전교육감, 농협대전본부 본부장 전용석./대전농협 제공 |
농협이 지원하는 농촌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에게 올바른 식생활과 식습관을 가르치고 있으며, 농촌체험은 정서 함양은 물론 바람직한 인성교육으로 활용되고 있다.
대전농협은 2013년에 대전시교육청과 협약을 체결하고 농촌체험학습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올해로 7년차를 맞는 대전시교육청과 대전농협의 농촌체험학습 지원 사업은 그간 대전 지역 초·중·고 학생 8120명(10만6500원)이 수혜를 받았다.
농촌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올바른 식생활과 식습관을 갖도록 하여 건강을 증진하고, 체험을 통해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하며, 농업·농촌을 체험과 교육 공간으로 활용함으로써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대전농협은 도시가족 주말농부, 착한 먹거리 주부체험,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등 국민건강과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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