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YJ 인스타그램 |
17일 그룹 JYJ의 공식 페이스북 계정 메인화면에는 김재중과 김준수 2명의 모습만 담겨 있다.
또 계정 프로필 사진에도 박유천의 이름을 빼고 ‘JAEJOONG’(재중)과 ‘JUNSU’(준수)만 적혀있다.
JYJ는 김재중, 김준수, 박유천이 결성한 3인조 그룹이다.
앞서 박유천은 마약 투약 의혹이 불거진 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마약 반응 검사 결과 마약 양성반응이 나왔다.
이에 박유천의 소속사였던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더 이상 박유천과 신뢰관계를 회복할 수 없다고 판단해 전속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박유천은 연예계를 은퇴할 것이며 향후 모든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재판부의 결정에 따를 것”이라고 밝혔다.
금상진 기자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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