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
유 전 의장은 “말다툼을 하다 아내를 우발적으로 때렸으나 사망할 줄은 몰랐다”라고 말하며 고의성을 부인했지만 경찰은 살인죄 적용도 검토할 방침이다.
또 경찰은 유 전 의장이 아내와 술을 마시다가 말다툼 끝에 범행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유 전 의장은 경찰에서 “평소 감정이 많이 쌓여 있었다”라며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현장에서는 피로 얼룩진 골프채가 발견돼 많은 누리꾼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한편 경찰은 현재 유 전 의장을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범행 동기를 밝히는 데 집중하고 있다.
금상진 기자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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