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의원은 이날 대한축구협회 부지선정위원회 직후 성명서를 내고 이같이 밝힌 뒤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으로 천안의 체육문화, 경제발전에 기여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천안이 제2의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1순위 후보지로 선정된 것을 다시 한번 축하하고 환영한다"며 " "천안시민과 충남도민의 염원을 담아 이번 사업을 꼭 성공으로 이끌어 천안의 축구문화,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축구종합센터는 2001년 건립된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가 각급 대표팀 훈련뿐 아니라 지도자와 심판 교육 장소로 자주 이용되면서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 기본계획'을 수립하며 준비해왔던 사업으로 총 예산 규모는 약1,500억원이 들어갈 계획이다.
서울=황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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