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걸캅스'는 48시간 후 업로드가 예고된 디지털 성범죄 사건이 발생하고 경찰마저 포기한 사건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뭉친 걸크러시 콤비의 비공식 수사 이야기를 그린다. 5년 전 기획됐지만 최근 '버닝썬 사태'와 비슷해 눈길을 끄는 코미디 액션 영화다.
3위에는 같은 기간 관객 28만8093명을 동원한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가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27만5432명이다.
영화 '명탐정 피카츄'는 같은 기간 23만8622명을 불러들이며 4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45만3860명이다.
뒤이어 <호텔 뭄바이>, <배심원들>, <라플라스의 마녀>, <벤 이즈 백>, <고양이 여행 리포트> 등이 박스오피스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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