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
박선주는 지난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의 ‘쓰앵님의 은혜’ 특집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선주는 “김범수를 가르치긴 했지만 배우도 가르쳤다. 박신양이 최초다. 그때 터져서 배우님들을 대부분 가르친 거 같다”라고 전했다.
특히 박선주는 애제자로 배우 원빈을 꼽았다.
그는 “1997년도다. 연습실이 따로 없어서 우리 집에서 연습을 했다. 라면 챙겨 주고 차 기름도 챙겨 줬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처음 보고 너무 잘생겨서 깜짝 놀랐다. 작은 얼굴에 눈코입이 다 있었다. 그 얼굴에 노래도 너무 잘한다”라고 극찬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금상진 기자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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