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두 시간 중 30분만 내 몸에 투자를 해주면 당신은 오늘부터 변화를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1. 150칼로리 소모
(=사과 한 개)
사람마다 걷는 속도,보폭,자세는 다르지만 30분 정도 걸으면 약 150 칼로리가 소모됩니다.
2. 스트레스 해소
스트레스와 산책과 무슨 관계냐고요? 한번 걸어보세요.
동네 공원을 천천히 걸으며 산책하는 것만으로 여러분의 몸에 쌓인 스트레스를 없앨 수 있습니다.
3. 하체 튼튼!
걷기만으로도 허벅지, 종아리 근육을 강화할 수 있답니다.
하체건강이라고 해서 근육이 빵빵한 허벅지가 건강한 건 아니에요! 서서히 근육량이 늘어날 거예요.
4. 하지정맥류 현상 완화
보통 하지정맥류는 중년 여성에게 많다고 알려졌지만 20대의 꽉 끼인 바지 때문에 매년 20대의 하지정맥류 환자가 5.4%씩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기적으로 30분씩 걷기만으로 하지정맥류의 증상과 통증을 줄여준다고 합니다.
이는 의학적으로 입증된 내용입니다.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데 산책은 당연히 도움이 되겠죠?
5. 소화가 잘된다!
직장인 중에 점심만 먹으면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잘 안 되는 분 많을 텐데요.
가장 최악의 습관이 음식을 먹은 후에 바로 눕는 것입니다.
30분의 산책은 위의 운동을 자극해 소화를 돕고 안정적인 혈당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6. 두뇌회전이 빨라진다.
중요한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 고민이라면 당장 밖으로 나가 산책해보세요.
꼭 고궁 길이나 산을 오르지 않아도 기가 찬 아이디어가 번뜩 떠오를거예요.
7. 변화는 이미 시작됐다.
산책 30분만으로도 무언가 부족한 몸이 돼버립니다.
이는 우리 몸이 30분 강도의 운동에 적응했기 때문인데요.
즉 건강해졌다는 걸 의미합니다.
다음 단계로 30분 달리기, 자전거 타기를 시도해 보는 건 어떨까요? 하루 30분만으로도 당신의 몸이 당신에게 고마워 할 것입니다.
<출처:타임보드/정미선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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