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공원 신명풍무악 |
지역명소상설공연은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예술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공연 예술인의 창작 및 작품발표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음악, 국악, 마당극 등 다양한 장르의 단체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친다.
첫 공연은 대전시민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신명풍무악의 비나리가 뿌리공원에서 공연됐다.
지난 12일에는 대청댐 물문화관 앞 야외광장에서 퓨전퍼커션밴드 폴리의 퓨전클래식 공연이 이어졌다.
지역명소상설공연은 매달 둘째주와 넷째주 토요일 7시 뿌리공원 야외 무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는 대청댐광장(7~8월 제외), 6월 8일부터는 매주 토요일 8시 예술의전당 원형극장, 7월 27일부터 4주간은 토요일 오후 8시 보문산 야외음악당에서 10월까지 진행된다.
박만우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우리 지역의 명소를 내외부 방문객에게 홍보하고, 다시 찾고 싶은 대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해미 기자 ham7239@
대청댐 폴리의 퓨전클래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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