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모금 운동에는 정용래 청장과 공무원 700여 명과 유성구의회 하경옥 의장과 의원, 유성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성구행복네트워크(상임대표 손영혜),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였고 특히 유성구 행복네트워크에서는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를 통해 모금된 4월 기부액 전액을 모두 강원도 산불 피해 성금으로 전달하였다.
강원도 고성을 찾은 유성구행복네트워크 손영혜 상임대표는 "들어서는 길의 모습은 무서웠고 안타까움 그 자체였고 큰 도로까지 뛰어넘은 불길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모습에 그저 가슴이 먹먹했으며 빠른 시일 내 이재민들이 두려움이 사라지고 희망이 생기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엄현숙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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