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임직원이 친환경 가구를 손수 제작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을 되새기고, 완성된 가구는 지역 아동복지시설에 기증해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들의 학습환경을 개선하는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창립기념 임직원 봉사활동은 이날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16회 차에 걸쳐 총 1800여 명의 임직원이 참가해 본사, 한국테크노돔, 대전공장, 금산공장 등에서 진행되며, 완성된 가구는 서울과 대전, 금산지역 아동센터 65개 기관에 기증할 계획이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2017년부터 개인의 전문성을 활용해 사회적 취약 계층을 도울 수 있는 '프로보노 봉사'를 통해 아직 글을 읽을 수 없는 아동, 다문화 가정 아동, 시각장애 아동들을 위해 동화를 육성으로 녹음하는 '목소리 기부'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다.
임직원 봉사 단체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동그라미 봉사단은 충남 논산시 소재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성모의 마을에 매월 1회 이상 방문해 사회복지시설 내외부 청소를 비롯해 장애인들의 식사 보조와 말벗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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