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은 외부 충격으로 모세혈관이 찢어져 피부 밖으로 혈액이 흘러나와 피부에 비치는 증상이다. 보통은 큰 문제없이 없어지지만 유독 멍이 잘 드는 사람들에겐 스트레스라는데?
멍이 자주 드는 원인과 해결방법을 알아보자!
1. 잦은 다이어트 몸의 영양이 부족할 땐 작은 충격에도 쉽게 멍들 수 있다. 식단관리 중이라면 녹황색 잎채소를 추천한다.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혈관 벽을 보호하고 치료한다.
2. 노화와 질병 피부 탄력이 떨어지면서 혈관 보호벽이 줄어들어 가벼운 상처에도 쉽게 멍이 든다. 특정 질병에 걸렸을 때에도 원인모를 멍이 든다.
3. 격렬한 운동 장시간 격렬한 근력 운동도 쉽게 멍이 드는 이유다. 근육을 압박하는 긴장 상태가 지속되면서 혈관이 쉽게 찢어지고 파열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멍을 빨리 빼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양배추와 양파를 이용하는 것이다.
# 양배추에는 항염증 성분과 젖산이 함유되어 부기와 통증에 효과적이다. 흰 양배추 바깥 잎을 뜨거운 물에 담근 바르거나 평소에 섭취해보자.
# 양파를 즙으로 내 밀가루와 섞어 환부에 바르고 찜질을 하거나 즙 형태로 섭취하면 타박상과 염좌 완화에도 좋고 소화도 잘된다.
그 밖에도 비타민K가 많이 함유된 시금치, 브로콜리 등도 멍을 빼는 데 효과적이다.
<출처:타임보드/정미선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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