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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교통사고, 1명 사망 12명 중경상…운전자 진술 들어보니

승인 2019-05-13 01:17

금상진 기자

사진=방송화면 캡처

경남 양산 통도사 입구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12명이 중경상을 입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12일 낮 12시40분쯤 경남 양산시 통도사 입구 쪽에서 체어맨 승용차 한 대가 도로 우측 보행로를 덮쳤다.

이 사고로 40대 여성 1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급히 옮겨졌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이밖에도 현재 8명이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경상을 입은 4명도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한편 체어맨 운전자 김 모 씨(75)는 경찰 조사에서 "정차해 있다가 엑셀을 잘못 밟은 것 같다"라고 진술했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금상진 기자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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