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29일 이틀간 접수를 시작으로 심사와 시상식을 거친 후 6월 5일부터 대전시립미술관에서 1·2·3부로 나눠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대전광역시미술대전은 전문작가로의 등용문이다. 올해 31회째를 거치면서 명실공히 중부권 최고의 공모전으로 자리매김했고 매년 참여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
올해는 서양화(수채화), 한국화, 서예(한글, 한문, 캘리그라피), 공예, 조소, 디자인, 전서각, 문인화, 판화, 전통미술 등 총 11개 분야를 접수 받는다.
전체 대상 1명에게는 1000만원, 부분 대상 2명에게는 500만원, 최우수상 9명에게는 200만원, 우수상 11명 5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시상식은 6월 5일 오후 3시 대전시립미술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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