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동산 투자에서 가장 주목을 받는 것이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부동산 규제와 1~2인 가구의 증가로 실속 있는 규모의 주거 공간의 인기가 높아진 가운데, 공급량이 부족한 소형 아파트보다 세금 및 대출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고 보유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는 오피스텔이 대체 수단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실제로 최근 공급되는 주거용 오피스텔은 기존의 원룸 형태에서 탈피해 1.5룸이나 투룸형 구조로 설계가 되고, 아파트 못지않은 부대시설과 시스템을 도입하여 소형 아파트를 충분히 대체하고 있다. 여기에 분양 비용이 대체적으로 저렴하고, 임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3기 신도시 중 가장 큰 규모로 조성되는 남양주에도 주거용 오피스텔 열풍이 불고 있다. 특히 1만 3천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경기북부 테크노밸리와 지하철 8호선 연장선 다산역, 현대아울렛, 남양주 시청 제2청사, 경찰서, 교육청 등 원스톱 행정타운, GTX-B 등의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다산신도시는 안정적인 부동산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그중에서도 다산 최초의 오피스텔형 주거 공간인 ‘다산휴먼파크’가 전매 제한이 없고 직주근접의 요건을 갖추어 성황리에 분양을 이어가고 있다.
지하 4층~지상 10층 총 112실 규모의 다산휴먼파크는 편안하고 안락한 복층 분리형(1.5룸)으로 마련되며, 세련된 감각과 합리적인 구조가 조화로운 AB타입, C타입, D타입과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실용주의 공간인 E타입, F타입, G타입 등 6가지 타입을 갖췄다. 전 세대에는 풀 빌트인과 보안 시스템, 관리 시스템이 적용된다.
도보 1분 거리에는 지하철 8호선 연장선 다산역이 위치해 2022년 지하철 개통 이후 서울 잠실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하며, 경의중앙선 도농역 이용 시 청량리역까지 30분대 진입할 수 있다. 또한, 남양주IC, 구리IC, 토평IC, 북부간선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과도 인접해 경기 및 서울로의 진출입이 용이하므로 경기북부 테크노밸리를 비롯한 경기/서울의 풍부한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다산역의 선형공원과 중심상업지구 및 위락지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문명산과 황금산, 왕숙천 등 녹지와 하천이 흐르는 친환경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다산휴먼파크는 경기북부 테크노밸리에 근무할 1만 3천여 명의 직접적인 수요를 기대할 수 있으며, 남양주 3기 신도시 지정과 기업 유치 등 다양한 미래 가치를 가지고 있는 곳이다”라며 “현재 분양 홍보관을 통해 분양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잔여 세대의 계약이 빠르게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다산휴먼파크의 분양 홍보관은 경기도 구리시 경춘로 249 동원파크빌딩 9층에 위치하며, 현장은 경기도 남양주시 지금동 660번지다. /봉원종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