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
故 배우 한지성의 남편이 사고 당시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9일 김포경찰서는 한지성(28)의 남편 A씨가 “사고 당일 인천 영종도 부근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귀가하는 길이었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한지성의 남편은 술자리에 동석한 부인 한지성이 술을 마시는 모습은 보지 못했다고 전해 의혹을 낳고 있다.
경찰은 한지성의 시신을 부검해 음주 상태로 운전했는지 여부를 파악할 계획이다.
한편 앞서 한지성은 지난 6일 새벽 3시 52분쯤 경기 김포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에서 택시와 SUV 차량에 잇따라 치여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금상진 기자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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