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중인 스타들 중에서도 두드러지는 또 다른 재능으로 인정받는 스타가 있다는걸 아시나요?
단순한 취미생활이 아니라 작가로서의 면모를 보이는 작품들을 선보이며 화제가 되고 있는 화가 스타들을 알아봅시다.
구혜선 : 평소 특출난 미술 실력을 자랑해왔던 구혜선. 지금까지 총 6회의 개인전을 열었습니다. 최근 아동 미술지도자 자격증 취득 소식을 전하기도 했죠.
김혜수 : 김혜수 역시 독학으로 그림을 배운 것으로 알려졌는데, 지난 2009년 '서울 오픈 아트 페어'에 출품한 '레이닝 어게인'은 500만원에 판매되기도 했습니다.
하정우 : "하나의 작품을 마치고 나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공허함을 느끼는데, 붓을 잡으면 그런 주체할 수 없는 감정을 추스를 수 있다." 2004년 독학으로 그림을 시작한 하정우는 2010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무려 11번째 개인전을 열었다고 합니다.
솔비 : "심리 치유를 받다가 선생님이 그림을 권유했다" "그림을 그리니까 치유가 되더라." 본명 '권지안'을 걸고 화가로써 활동하는 솔비. 데뷔 10주년 기념 프로젝트로, 음악과 예술을 접목시킨 EP '하이퍼리즘:레드'를 발매하기도 했습니다.
심은하 : "내 삶의 안정을 느끼고 싶었고 탈출구가 필요했다. 그래서 그림에 손대기 시작했다" 심은하는 2003년에 그림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창매회전'에 한국화 2점을 출품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이후 첫 개인전을 열면서 본격적인 화가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출처:타임보드/정미선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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