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제공 |
배우 백일섭이 가정사를 고백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오는 10일 방송될 MBN 예능프로그램 '모던 패밀리'에서는 김형자의 집에 초대받은 백일섭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백일섭은 "사실 난 가정적으로 불우했다"라고 가정사를 밝혔다.
그는 "우리 엄마에 대한 숨겨진 이야기들이 많다. 예전에 (방송에서) 우리 아버지가 바람피워서 여러 엄마(세 명)가 있다는 이야기만 했지, (친)엄마에 대한 이야기는 안 했다. 아마 영원히 (입을) 닫을 거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음에 병이 있었다”라고 덧붙여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MBN 예능프로그램 '모던 패밀리'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금상진 기자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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