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손흥민 페이스북 |
아약스와 토트넘의 경기가 화제다.
토트넘은 9일(이하 한국 시간) 새벽 4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아약스와 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4강 2차전 원정 경기를 벌인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손흥민이 아약스의 약점을 뚫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칼럼리스트로 활동하는 마틴 키언은 "토트넘이 아약스의 약점인 우측 수비 공간을 타겟으로 잡는다면 즐거움을 얻을 것"이라며 손흥민을 키플레이어로 꼽았다.
이어 “손흥민이 우측 공간을 파고들어 아약스를 상처 입힐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 “마타이스 데 리흐트나 프랭키 데 용이 커버하기 전에 빠른 스피드로 공략할 수 있다”라고 전망했다.
과연 이번 경기에서 손흥민이 골을 터트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금상진 기자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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