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음악대학은 1969년 음악교육과로 시작해 중부권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2019년 3월 개최한 동문회 분과별 첫 공연이었던 ‘Falling in Love’에 이은 두번째 연주회다. 이번에는 관현악과 작곡 분과가 주축이 되어 선후배들이 다양한 악기 편성으로 팀을 이뤄 ‘앙상블’이라는 단어의 뜻처럼 조화를 이뤄 음악적인 통일을 이뤄 나갈 예정이다.
'아띠플루트앙상블', '소울콰르텟', '앙상블소노르', '본트리오', '대전목원앙상블브라스', '목원색소폰콰르텟', '플레누스기타앙상블', '목원스트링챔버오케스트라'가 출연해 시대별, 나라별 그리고, 동문작곡가 채미진의 곡 및 다채로운 성격의 곡들을 연주한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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