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부터 1인 가구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는데, 25.3%에서 2016년에는 30.4%, 2017년에는 31.5%로 증가했다. 2인 가구의 비중은 2010년 21.%에서 2016년 24.1%, 2017년 24.8%로 높아지고 있는 반면, 4인 이상의 가구 비율은 점차 낮아지고 있다.
대전시의 1인 가구 비중 31.5%는 전국 28.6%에 비해 2.9%p 높고, 평균 가구원수는 2.4명으로 2010년 2.7명 대비 0.3명 감소했다. 이에 대전시의 1인 가구의 비중은 8대 특·광역시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2017년 가구원수별 가구분포는 1인 31.5%, 2인 24.8%, 4인 이상 23.3%, 3인 20.4% 순이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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