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신입직원 공동채용은 2015년 시범시행 이후 7회 연속 진행하며 극심한 취업난 속에서 매년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신협은 매년 젊은 층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한 행사인 '대학생 신협 체험 행사'를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공동채용 서류전형 면제특전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상반기 신입직원 공동채용 규모는 33개 신협 76명 내외로, 채용지역은 서울과 부산/경남, 인천/경기, 대구/경북, 대전/충남, 광주/전남, 충북, 전북, 강원, 제주 등 10개 지역이다.
공동채용제도는 신협중앙회가 채용계획이 있는 신협(조합)을 대상으로 채용신청서를 사전 접수를 받은 후 채용공고, 서류전형, 필기전형을 지원하고, 면접과 최종 합격자, 근무조건 등은 모집 신협에서 결정하는 방식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과 필기전형, 면접전형(신체검사 등) 순으로 진행된다. 모집 신협 소재 지역 인재를 우대해 채용할 예정이며 연령, 학력, 전공, 학점, 어학 점수 제한은 없다.
6일부터 사전 채용공고를 확인할 수 있으며, 13일 9시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취업포털 ‘사람인’(http://cu.saramin.co.kr)을 통해 지원서를 접수한다.
1차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일은 6월 3일, 필기전형은 6월 8일 지역별 고사장에서 할 예정이다. 이후 모집 신협별 최종 면접절차를 거처 7월 5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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