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다문화] 올초 개관한 원신흥도서관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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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다문화] 올초 개관한 원신흥도서관 가볼까?

  • 승인 2019-05-08 15:20
  • 신문게재 2019-05-09 11면
  • 박태구 기자박태구 기자
종합자료실
대전 유성구 원신흥도서관 종합자료실. <유성구 제공>
원신흥도서관은 유성구의 일곱 개 공공도서관 중 가장 규모가 크고, 현대적인 시설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올해 초에 개관했다.

도서관은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3716.8㎡ 규모로 지하1층에는 주민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어울림터와 햇살마루, 1층에는 어린이자료실과 사무실, 2층에는 종합자료실, 갤러리書, 북카페, 3층에는 주민독서모임 및 강좌를 위한 프로그램실, 열람실과 강당 등을 갖춰 복합적인 교육문화공간으로 구성됐다.

도서관 이용 시 불편함을 최소화 하고,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해 자연스럽게 도서관 이용을 가능하게 구성했다. 그리고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추어 시설을 배치하고 인테리어를 구성했다. 현재 도서관에 비치된 도서는 일반도서, 아동도서 등 1만5000여권 이며 앞으로 늘려갈 예정이다.

도서관 뒤편으로 돌아가면 작은내수변공원과 도안문화공원으로 이어지는 돌다리가 있어서 대전시립박물관까지 천변 길을 따라 산책도 할 수 있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누릴 있는 곳이다. 5월엔 자녀와 함께 책과 휴식이 있는 원신흥도서관으로 가보면 어떨까?





( 도서관 이용시간 )

- 종합자료실 : 09:00~18:00 (화~금) 22시까지

- 어린이자료실 : 09:00~18:00

- 열람실 : (동절기) 08:00~22:00

(하절기) 07:00~22:00



김경미 명예기자(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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