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문제적 남자' 방송화면 캡처 |
배우 차화연의 딸 차재이가 ‘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문제적 남자'에는 배우 차화연의 딸이자 배우인 차재이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차재이는 연기공부를 시작하기에 앞서 차화연의 반대가 컸음을 밝혀 이목을 사로잡았다.
그는 유학생활 중 "많이 울었다. 학생들이 울려고 화장실 자리를 맡아놓을 정도"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엄마가 걱정하실까봐 전화를 하지 않았던 적이 있다"며 "그럴 때마다 '지금 포기하면 원점이야'라며 웃는 이모티콘을 넣은 문자를 보내셨다"라고 덧붙였다.
차재이는 차화연의 위로에 "무서웠지만 큰 원동력이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차재이는 NYU티쉬스쿨 출신으로 지난 2014년 연예계에 데뷔했다.
온라인이슈 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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